'생활의 발견'에 해당되는 글 10건

  1. 2010.10.14 아르페지오 침구를 고르면서 유럽의 화려함(?)을 잔뜩 보고 오다.
  2. 2010.09.26 미투데이를 통해서 플리커, 페이스북을 동시에 연동하는 방법.
  3. 2010.06.17 스페인 패배의 장면에서,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 전의 모습을 그려본다.

아르페지오 침구를 고르면서 유럽의 화려함(?)을 잔뜩 보고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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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이사를 했다. 이사를 가면서 가구도 좋은 것으로 바꾼다 했다. 백화점을 돌아다녔다. 신나게 가구를 구경했다. 친구는 마음에 든다며 가격태그를 보았다. 친구는 쓴웃음을 지었다. 백화점 내 다른 매장을 전전했다. 계속 쓴웃음만 지었다. 그래서 자리를 옮겼다.

그러다 우연히 찾은 곳이 침구 전문 브랜드 아르페지오였다. 길건너 그랜드마트에 들어갔다. 1층에 여러 매장이 있었다. 백화점에서 크게 놀라서 그런지 가격도 착해보이고, 화려한 모양에서부터 심플한 모양까지 다양했다. 예전에는 이브자리가 최고였는데 요즘엔 어디있는지 보이지도 않고, 왠지 아쉽다.


아르페지오 홈페이지 : http://www.arpeggio-mms.co.kr/
(카메라를 안가지고 가서 홈페이지에서 무단으로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ㅠㅠ)


어떤게 어떤건지 확실하지 않지만 기억나는 대로 가져와봤다. 우리가 주로 본 것은 이불과 매트리스 등.
되게 많았는데, 이름도 많고 헷갈린다. -_-;; 일단 비슷한 색들의 제품들을 보겠다.



쁘아종은 사진처럼 촌스럽진 않다. 다만 빨간 꽃이 강렬하여 약간 부담을 느낄 정도? 일반 이불처럼 꺼슬꺼슬한 느낌과 보드라운 느낌이 한꺼번에 느껴졌다. 덮어보고 싶었지만, 좁은 공간 + 많은 사람의 압박으로 참았다...




그 다음에 본게 매트리스 커버인데, 일단 무난했다. 아르페지오 Arpeggio 라고 쓰여있는 부분이 신경쓰이긴 했지만, 불편하진 않았다. 잠잘때 몸에 무언가 거슬리는게 싫은 사람이라면 아르페지오 라고 쓰여있는 부분을 돌려 놓고 자야할 듯.




이건 티아라라는 컨셉의 제품이다. 티아라는 최근 멤버의 구설수로 문제가 되고 있는데, 어쨌든 아르페지오는 유럽풍 침구점 답게 화려함을 강조하는 듯했다. 티아라 컨셉 제품들도 커버하나 보았을 뿐이지만, 이렇게 전체사진을 보고 나니 커다란 꽃이 참 잘 피었다는 생각이 든다...




위에 어두운 침대는 그린트라고 하는데 NEO-Classic을 표방(?)하는 제품이다. 이건 기억이 가물한데, 약간 칙칙한 느낌이 드는 침구였다.




이건 로맨틱인데, 역시 다른 아르페지오의 제품처럼 화려함의 진수를 보여준다.






요건 아르페지오 찾다가 본 기사인데, 이게 다 극세사라고 한다. 아르페지오 극세사는 10월에 출시 했기때문에 아마 비싸겠지? 아마 그럼 난 못살꺼야...나는 극세사를 좋아하는데 그 날 왜 못봤는지 답답할 뿐.ㅠㅠ

뉴스기사 바로가기 : http://kr.aving.net/news/view.php?articleId=170531&Branch_ID=kr&rssid=naver
아르페지오 블로그 극세사 설명 : http://arpeggio-mms.tistory.com/201






다른 블로그에서 찾은 사진인데, 아르페지오가 자이언트에 협찬을 한다고 한다. 홈페이지에 있는 제품들보다 무난하다.



이것도 검색 중 찾았는데 과연 이런 무난한(?) 제품이 아르페지오에도 나올까?ㅋㅋ


아르페지오는 활발히 온라인 활동도 하고 있다. 홈페이지보다 초큼 더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서 좋다.
(홈페이지에 블로그 바로가기 표시하나라도 해두지...)

아르페지오 블로그 : http://arpeggio-mm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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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데이를 통해서 플리커, 페이스북을 동시에 연동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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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SNS를 쓰면서 연동 기능을 사용하면, SNS별로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관리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SNS별로 다른 사람들과 다른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은 싫어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그 중에서 페이스북플리커를 연동하여, 미투데이까지 연동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1. 플리커에서 나 - 계정관리 를 클릭합니다.





2. 계정관리에 개인정보에서 야후계정을 연결(개인정보 관계로 사진은 생략)합니다. 그리고 공유 & 확장 탭을 누르고, 밑에 사진처럼 설정이 되도록 해주시면 됩니다. 




3. 페이스북에서는 계정 - 어플리케이션 설정에서 야후 어플리케이션을 밑에 사진과 같이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4. 미투데이에서는 마이미투 - 환경설정 - 외부연동 에서 플리커와 연동을 시키면 사진이 포함된 포스팅을 했을 때 자동으로 플리커에 사진이 업로드 됩니다.



미투데이에 사진이 포함된 글을 올리면, 플리커에 사진이 올라가고, 마지막에 페이스북에 플리커 사진이 올라갑니다.

플리커와 미투데이는 동시에 글이 올라가지만, 페이스북으로 한 5~10분정도의 딜레이가 생깁니다. 그러니 테스트하실때 충분한 시간이 지나고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이밖에 궁금한 사항은 아래에서 편한 서비스로 연락주세요~
미투데이 : http://me2day.net/drunkencow22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home.php?sk=lf#!/?ref=logo
트위터 : http://twitter.com/#!/YocheckItUp

그리고 요즘 플리커에 완전 빠져서 이런 저런 사진 찍고 다니고 있습니다. 구경오세요^^
플리커 : http://www.flickr.com/photos/drunkencow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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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패배의 장면에서, 대한민국과 아르헨티나 전의 모습을 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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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이변이 일어났다. 혹자는 끝판왕이라 일컫던 스페인(FIFA랭킹 2위)이 스위스(FIFA랭킹 24위)에게 0:1 패배를 하고 말았다.
많은 기사에서 두 팀사이의 전적이나 특이사항을 소개했으므로 각설하고, 스페인의 패인을 분석해본다.


- 경기 간단 요약

스페인은 짧은 패스를 주고 받으면서 뒷공간을 노리는 전술을 주로 사용한다.
경기는 스페인의 전술대로 미드필드진들은 계속해서 짧은 패스를 주고 받으며 기회를 노리고,
나머지 공격수나 미드필더들은 공간을 향해 달렸다.
스페인은 더더욱 거세게 몰아쳤고, 피케가 뒷공간을 파고들어 골과 가까운 장면을 만들기도 했다.
몇 차례 좋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항상 골을 넣던 장면과는 거리가 먼 중거리슛이 대부분이였다.


스위스는 수비와 미드필더 간격을 좁히면서 역습을 노리는 전술을 들고 나왔다.
스위스는 중앙선 바로 아래부터 볼을 잡으면 압박을 시작했고, 이니에스타에게는 특별히 거친 태클까지 보너스로 선물했다.
전반적으로 스위스는 선후비 후역습의 정석플레이였다. 스위스는 전반에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후반에 역습으로 한방을 노리는 작전으로
나온 것 처럼 전반전에는 수비에 집중하는 모습이였다.
스위스의 작전은 후반 초에 역습에 성공하며 1골을 넣었다.



- 스페인이 힘을 못쓴 이유는 무엇일까?

1. 선수들의 집중력
우선 전술적으로 스페인은 너무나 노출이 되어있는 팀이다. 그래서 모든 팀이 스위스처럼 포백과 미드필더의 간격을 좁히면서
공간을 틀어막는 전술을 들고 나오기에 스페인은 이런 전술을 깨트리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
전술적으로는 문제가 없었지만, 이상하리만큼 스페인 선수들의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이 보였다. 
상대전적에서 너무 앞선 팀이라 방심한 탓일까? 전체적으로 패스의 정교함이 떨어졌다.

내 기대에 부흥하지 못한 두명을 까보면,
비야는 뒷공간으로 돌아나가는 장면이 몇 차례 보이기도 했지만, 무언가 홀린 듯 결정적인 찬스를 허무하게 날렸다.
실바는 전체적으로 조용했다. 비야와 콤비플레이도 보이지 않았고, 공간침투도 효과가 없었다.


2. 선수교체
개인적으로 가장 큰 패인이 아닌가 생각한다.
헤수스 나바스는 사이드라인에 붙어서 크로스를 올리거나 돌파를 시도하는 전통적인 빠른 윙어스타일이다.
실바와 교체된 후 오른쪽의 나바스에게 집중적으로 볼이 투입됐다. 하지만 나바스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번번히 수비에게 막히는 크로스를 선사하고 말았다.

나바스의 교체가 실패인 이유는 나바스가 교체되고 난 후에 전술이 바뀌면서 공격옵션을 늘려 뒷공간을 노리는 형태의 패스가
계속해서 나왔어야 하지만 나바스에게만 의존했기에
스페인 선수들은 스위스 선수들에게 하드웨어에서 밀리기 때문에 크로스가 올라왔어도 헤딩골을 노리긴 힘들었다.
(물론 크로스가 제대로 올라온 적도 없었다.)

만약 크로스가 제대로 올라왔다면? 그래도 망했을 것이다. 나바스와 같이 교체된 토레스는 전혀 그 답지 않았다.
특히 1:1을 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볼 트래핑 실수는 정말 허무함 그 자체였다.
토레스는 아직 몸상태가 최고가 아닌 듯했다. 더 열심히 뛰어다녀야 했지만, 어느 순간 경기장에서 보이지 않는 존재가 되어버렸다.

결론을 말하자면 스위스가 잘 했다기보다 스페인이 삽을 많이 펐기때문에 스위스가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
어떤 사람들은 스위스의 피파회장 때문에 편파판정으로 이겼다고 하는데, 난 하워드 웹 주심을 믿는다.
EPL 좀 보신 분이면 알겠지만, 빅4경기에 자주 나오는 주심이고, 항상 납득할 수 있을 때만 경고주는 심판이다.



-  대한민국은 벌써 가상 아르헨티나와 경기를 했다.
6월 4일 우리나라가 스페인과 평가전할때 왜 공격의지가 없었고, 왜 반코트경기를 당하며 유린(?)당했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은 나바스의 벼락 슈팅으로 골을 먹었지만, 후반까지 탄탄한 수비력을 보였다. 박지성이 인터뷰에서 한 말을 보면 공격보다는
수비 전술을 시험하는 평가전이였이고, 충분히 성공했다. 자신감도 얻었을 것이다.
오늘 경기에서 그 때와 같은 수비력을 보여준다면, 대한민국 역시 이변을 보여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자블라니에 대해 평하자면,
자블라니는 감아차기가 전혀(?) 되지 않는 공이다. 스페인전에서도 감아차기가 안돼서 멀리 휭~ 날아가는 모습도 보였고,
다른 경기에서도 프리킥이나 슛팅 장면에서 홈런을 날리거나 아쉽게 빗나가는 모습이나, 나이지리아 전에서 메시가 삽을 푼이유도
감아차기가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블라니는 대한민국 대표팀에게는 플러스가 될 수 있다. ㅋ


그나저나 남아공 사상 최초 개최국 16강 실패가 눈에 보이네요. 3:0이 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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